올해 주요 대학 정시모집 요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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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영역별로 수능 가중치 50%
서울·건국·이화여대 등 면접·구술 시험"


올 정시모집 전형방법은 대학 또는 학부별로 매우 다양해졌다. 때문에 각각의 전형요강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지원해야 한다. 상위권 및 중위권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전형요강을 요약해 예시한다.

▲서울대

수능성적 2등급 이내에 들어야 지원자격(음악대학은 4등급 이내)이 주어진다. 수능성적과 학생부 교과영역.비교과영역, 면접.구술고사 성적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뽑는다. 1단계에서는 수능 3, 4개 영역별 합산점수를 토대로 정원의 2배수(미대.음대는 3배수)를 선발한다. 인문.법과대는 언어.수리.사탐.외국어.제2외국어(만점 352점)를, 사범.농생명과학대(인문계)는 언어.사탐.외국어.제2외국어(만점 292점)를, 생활과학대(인문계)는 언어.수리.외국어(만점 2백80점)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모든 모집단위가 언어.수리.과탐.외국어(만점 352점)를 반영한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전형결과를 20% 반영하고 학생부 성적, 면접구술 고사 등으로 전형한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목별 평균석차 백분율을 산출해 활용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다.

▲고려대

수능(50%).학생부(40%).논술 (10%)을 합산한다. 수능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수리.사탐.외국어 4개 영역의 변환표준점수 합계에 제2외국어 원점수의 10%(최고 4점)를 가산해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수리.과탐.외국어 4개영역의 변환표준점수 합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외국어.수리영역에 50%씩 가중치를 부여하며, 자연계는 수리.과탐영역에 50%씩 가중치가 주어진다. 학생부 성적은 평어(수.우.미.양.가)를 적용한다.

▲연세대

1단계 전형에서 수능(가중치 포함 476점 만점)과 학생부(400점 만점)로 50%를 선발하고 나머지는 2단계 전형에서 수능(400점).학생부(400점).논술(35점)을 합한 총점(835점)으로 선발한다. 1단계 전형에서 인문계는 사탐.외국어영역에, 자연계는 수리.과탐영역에 50%씩 가중치를 부여한다. 인문계열은 제2외국어를 원점수 10점으로 환산해 반영한다.

▲성균관대

정시모집에서 2538명을 뽑는다. 학생부(40%).수능(57~60%).논술(인문계.3%)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변환표준점수를 합산한 총점을 반영하며, 인문과학 계열은 제2외국어 원점수를 0.2% 반영한다. 의예과와 약학부, 컴퓨터교육과는 교차지원을 허용한다. 심층면접은 정시에서는 치르지 않으며, 논술(통합교과형) 시험시간과 양을 120분, 1500자로 각각 늘렸다.

▲서강대

정시모집 인원은 1051명이다.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논술.면접에 응시한 지원자의 수능 4개 영역 합산성적(인문계는 과탐, 자연계는 사탐 제외)으로 모집인원의 2배수를 뽑은 뒤 3개 영역의 합산성적(인문계는 언어.사탐.외국어, 자연계는 수리.과탐.외국어)으로 20%를 선발한다. 나머지 80%는 수능(40%).학생부(50%).논술 또는 면접(10%)으로 뽑는다.

▲한양대

가.나.다 3개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가군은 인문사회.자연.예체능 계열 대부분의 학과에서 선발하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수능성적(58%).학생부성적(40%).논술(2%)을 합산하고 자연계는 수능(60%)과 학생부(40%)성적을 반영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나군은 공대 3개 학부와 정보통신학부(가군과 50%씩 분할모집)를, 다군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사회과학부.법학과.경제금융학부.경영학부 등을 가군과 분할모집한다.

▲경희대

서울캠퍼스는 가.다군, 수원캠퍼스는 나.다군으로 분할모집한다. 서울캠퍼스 가군의 경우 수능(67%).학생부(30%).논술(3%)을 반영해 선발한다. 나군에서는 수능 100%, 다군에서는 수능 70%.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인문 및 예체능계는 수능성적의 언어.수리.외국어를 반영하고, 자연계는 수리.사탐.과탐.외국어를 반영한다. 의예과.한의예과 등은 교차지원이 금지된다.

▲건국대

가.다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인문, 사회, 예체능계는 수능 5개영역 중 언어.수리.사탐.외국어 영역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해 반영하며, 자연계는 언어.수리.과탐.외국어 영역만을 반영한다. 다군의 문과.법과대학(서울)은 논술고사(일반논술형)를 실시하며, 다군의 수의과대학.사범계는 면접.구술고사를 치른다.

▲홍익대

가.나.다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가.다군(서울) 인문.사회, 자연계열은 수능(60%).학생부(40%)를 합한 총점으로 선발한다. 가.나군의 자연계열은 언어.수리.과탐.외국어 영역을 반영하며, 인문.예능계는 언어.수리.사탐.외국어 영역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동국대

서울캠퍼스의 경우 가.나.다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가.나군은 전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를 제외한 5개영역을 모두 반영하며, 다군 인문계열은 언어.사탐.외국어 영역을, 다군 자연계열은 수리.과탐.외국어 영역을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모두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논술고사는 나군(서울) 인문계열에 한해 실시한다.

▲국민대

가.나.다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논술.면접고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가군의 경우 문과대.사회대.법대 등 주요 모집단위가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에선 수능성적만, 2단계에선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명지대

나.다군으로 나눠 뽑으며 모집단위별로 수능 반영비율이 37. 5~75%로 다양하다. 학생부 학년별 반영비율이 1.2.3학년 모두 동일해 1.2학년 성적 비중이 다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인문.법정계열은 언어.사탐.외국어영역에 가중치를 주고 이과.공과계열은 수리.과탐.외국어에 가중치를 부여한다.

▲숭실대

인문.법과.사회과학대는 언어.사탐.외국어 영역을 반영하며, 문화.체육학부는 언어.외국어 두가지 영역만을 반영한다. 경상대는 수리.사탐.외국어 영역을, 자연과학대.공과대.정보과학대는 수리.과탐.외국어 영역만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유럽어문학과군은 제2외국어를 활용하며, 원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광운대

가.다군으로 분할모집한다. 수능성적은 제2외국어를 제외한 5개 영역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교차지원을 허용하며, 수능시험 자연계열 응시자가 동일 모집단위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수리영역 점수의 3%)을 부여한다.

▲이화여대

1단계에서 인문계는 과탐, 자연계는 사탐을 제외한 나머지 영역의 성적으로 정원의 50%를 뽑는다. 나머지 50%는 2단계에서 학생부, 수능, 논술, 면접.구술고사 성적으로 뽑는다. 인문대.사회대 모집정원의 10%는 제2외국어 성적을 합산한 입시총점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숙명여대

가.다군으로 분할모집한다. 가군 인문.사회계열은 언어.수리.사탐.외국어.제2외국어 영역을 반영하며, 자연계열은 언어.수리.과탐.외국어 영역만을 반영한다. 영역별 가중치는 없으며, 가군의 인문.사회, 자연, 체육교육과는 면접.구술고사를 치른다.

▲서울여대

나.다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인문.사회과학대는 언어.수리.사탐.외국어를, 자연과학대.정보통신대는 언어.수리.과탐.외국어를 반영한다. 체육학과.미술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70%).학생부(30%)를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동덕여대

나.다군으로 나눠 선발한다. 대부분 모집단위가 학생부 20%, 수능 80%를 일괄 합산해 반영한다. 미술 관련 전공은 실기 40%, 음악 관련 전공은 실기 60%를 반영한다. 학생부 성적은 3학년 50%, 1학년과 2학년은 각각 20%, 30%씩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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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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