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제주지회장으로 부임한 박해철씨(47)의 취임 소감이다.
박 지회장은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에 대한 현장 방문을 강화, 업계의 의견을 중앙.지방정부 등에 전달하고 공동구매.판매사업 확대 등의 기능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회장은 또한 “중앙회의 공제사업기금과 외국인산업연수제도, PL단체보험사업 등의 경영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알선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지회장은 “중소기업 정보화 유도를 통한 경쟁력 도모와 도.시.군 등 중소기업 관련 유관기관.단체와의 업무 협조체제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경남 마산 출신인 박 지회장은 1985년 중앙회에 입사한 후 세제금융부장과 기업협력팀장, 기획부장, 공동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은 부인 김현주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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