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씨 부부는 1991년부터 청견과 한라봉을 들여와 시험 재배를 하면서 제주도 농업의 획기적인 신상품으로 부각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고 새 품종을 성공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 재배 신기술을 습득하는 등의 열정을 보여 왔다.
또 고씨 부부는 새로운 유망품종에 대한 재배기술의 확립을 위해 농장을 방문하는 감귤농가에 기술을 보급하고 선진 영농정보를 교류하면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데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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