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본사 홍성배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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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대 제주도기자협회장에 기호1번 제주일보 홍성배 후보(사회부 차장)가 당선됐다.

홍 당선자는 3일 오후 제주도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동수) 주관으로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실시된 제주도기자협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48표 가운데 52표를 획득해 고대용 후보(한라일보.49표)와 김철웅 후보(제민일보.47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각 후보의 소견발표에 이어 치러진 이날 선거에는 제주도기자협회 회원 154명 가운데 148명이 참가해 96.1%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홍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즐거움이 싹트는 기자공동체 만들 터”

“즐거움이 싹트는 제주도 기자공동체의 복원을 위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하나가 되는 제주도기자협회를 만들겠습니다.”

3일 실시된 제41대 제주도기자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홍성배 당선자(제주일보 사회부 차장.사진)는 “무엇보다도 참여를 통한 변화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사업 전개 과정에서 회원들의 뜻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하고,“직능별 회원 교류, 자문변호사 및 자문의사 활성화 등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당선자는 “특히 제주지역 언론인의 자긍심과 동질감을 높이기 위해 합동 취재 및 연수를 대폭 확대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홍 후보는 1992년 제주일보에 입사해 편집부, 사회부, 정경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쳐 현재 사회부 차장(제주시청 출입)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제주일보기자협회장과 제주도기자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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