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장한 어머니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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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위원장 우근민)는 ‘제주4.3 장한 어머니’로 26명을 선정하고 23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4.3실무위의 심사를 거쳐 장한 어머니로 선정된 김갑순씨(78.제주시 아라2동, 남편 행방불명)를 비롯한 26명은 각각 표창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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