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로 - 새해 첫날 등대서 보내려는 관광객 문의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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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밤과 2003년 새해 첫날을 산지등대에서 지내려는 관광객들의 숙박 문의 및 예약 전화가 제주지방해양수산청에 쇄도하는 가운데 행운을 잡은 주인공은 서울에 거주하는 문모씨.

지난달부터 올해 12월 31일 산지등대에서 머물겠다는 예약전화가 몰렸으나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한 달 전부터 예약을 받았기 때문에 지난 2일 일찍 예약전화를 한 문씨가 예약에 성공.

제주지방해양수산청은 1999년 하반기부터 산지등대에 침실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춰놓고 일반인들에게 무료 숙박시설로 제공하고 있는데 매년 연말연시 및 휴가철마다 예약이 밀려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

지금까지 산지등대에 숙박한 사람은 301회에 1302명이며 일반 관람객은 2만4386명으로 산지등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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