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해양고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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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해양고등학교(교장 강원식)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9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하얀 만남’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에는 콘서트 밴드와 재즈 빅 밴드가 출연, 정통 재즈에서 클래식.팝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밴드부는 ‘성산수고’에서 ‘관광해양고’로 개칭한 데 따른 새로운 학교문화 만들기 운동 차원에서 학생음악 특기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 5월 만들어졌다.

이 중 재즈 빅 밴드는 도내 고교 교악대 중 유일한 형태로, 제주국제관악제 등에서 멋진 연주로 환호를 받았다.

연주회는 1부 콘서트 밴드, 2부 마린 재즈 빅 밴드 공연으로 마련된다.
1부에선 ‘프론티어 마치’, ‘로엔그린’, 비발디의 ‘큐바 소나타 제3번(협연 위문현)’,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내림마장조(협연 고안나)’, ‘핀란디아’ 등을 연주한다.

2부에선 도내 유일의 고교 재즈 빅밴드가 나와 다양한 대중음악을 선보인다.

연주곡은 ‘Take the A Train’, ‘What a wonderful world’,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삽입곡 ‘When I fall in love(협연 색서폰 김민식)’, ‘Hey Jude’ 등.
전문싱어는 관광공예과 3학년생 김수미. 지휘 김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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