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종섭 신임 제주보호관찰소장(55)은 1972년 9월 교정직 직원으로 임용돼 마산교도소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내디뎠다.
신임 심 소장은 이어 1993년 보호관찰직 5급으로 승진한 뒤 창원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과 춘천보호관찰소 강릉지소장, 부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관 및 사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제주보호관찰소장으로 취임했다.
경남 진주가 고향인 심 소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재연씨(51)와 1남3녀를 두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