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거리유세에서 연설자로 나선 고동수 제주도의회 의원은 “준비된 대통령에게 나라를 맡겼더니 온갖 부정부패로 얼룩졌다”고 민주당 정권을 공격한 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사람들이 모여 있고 원칙을 지키는 이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의원은 “국제자유도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확고한 지원 의지가 있어야 한다”며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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