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면세점 24일 영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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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면세점이 오는 24일 문을 연다.

5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개발센터)는 내국인면세점 준비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오는 24일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에서 동시에 문을 열고 영업을 개시하기로 했다.

개발센터는 이날 현재 150명의 개발센터 인력과 210여 명의 입주업체 근무자가 채용돼 업무 수행을 위한 마무리 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내국인면세점은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도입됐다.

항공기 또는 선박을 이용해 제주도를 출입하는 19세 이상 내.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취급 품목은 주류, 담배, 시계, 화장품, 향수, 핸드백, 지갑, 벨트, 선글라스, 과자류, 인삼류, 넥타이, 스카프, 액세서리, 문구류, 완구류, 라이터 등이다.

주류의 경우 1인이 1회에 12만원 이하 1병만을 구입할 수 있으며, 담배는 1회 10갑 이내로 구입이 제한된다.

1인당 구매한도는 35만원 이하로, 연간 4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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