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 것이 2000년 1월 아태관악제 개최지로 결정된 후 지금껏 행사 개최에 따른 조직 구성이나 참가국 유치, 제주국제관악제와의 차별화 문제 등에 대한 방침을 밝힌 적이 없기 때문.
이와 관련, 관악제조직위 관계자는 “그동안 제주국제관악제 개최에 신경을 쓴 나머지 2004년도 아태관악제 행사 준비를 간과한 면이 없지 않다”며 “2004년 8월 열리는 앙상블 축제와 국제관악콩쿠르와 함께 치른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고만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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