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WCC대비 친환경방문객 지원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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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에게 휴식공간을 겸한 숙박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방문객 지원시설을 마련한다.

서귀포시는 친환경방문객 지원 시설 대상지 16곳을 선정.완료하고 사업비 5억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친환경 방문객 지원시설사업은 생태문화 탐방로, 제주올레길 등과 연계해 지역의 기존 마을회관 등을 활용한 숙박공간과 방문객 안내센터,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장 등 다기능 복합시설로 운영된다.

사업대상 마을은 대정읍(가파리, 무릉2리), 남원읍(신례1리), 성산읍(오조리, 신산리, 수산2리), 안덕면(대평리, 사계리, 감산리), 표선면(토산1리, 토산2리, 세화1리, 하천리, 성읍리), 대천동, 예래동 등 총 16곳이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성산읍 오조리 등 8곳에는 친환경 방문객 안내센터 ▲대정읍 가파도 등 7곳에는 친환경 방문객 숙박시설 ▲표선면 성읍리에는 지역특산물 판매장이 조성된다.

특히 총회 후에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숙박 공간, 방문객 안내센터 등을 수행하는 복합시설로 활용해 지역의 수익창출 자원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도모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문의 서귀포시 녹색환경과 760-3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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