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濟銀 道금고 유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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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금고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농협과 제주은행은 “선정방식이 제한경쟁입찰로 전환된만큼 우리가 유리하다”며 금고 유치를 서로가 장담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

농협은 국제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신인도를 인증받았고 읍.면지역 점포망 등을 통해 관광복권 판매와 지방세 수납을 하는 등 주민이용 편의와 지역사회 기여도도 농협이 훨씬 높다는 입장.

반면 제주은행은 정기예금 금리와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재정운용에 도움이 되고 그동안 제주도금고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한만큼 제주은행이 유리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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