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효 신임 국민은행 제주중앙로지점장(47)은 1975년 입행 후 30년 가까이 재직하면서 일도지점장과 서귀포지점장, 신제주지점장 등 도내 전지점을 두루 거쳐 지역경제 사정에 정통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제주시 출신으로 제주상고와 탐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 주은MBA과정을 수료해 이론과 실제를 갖춘 지점 관리자로 인정받고 있다.
박 지점장은 “고객들이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상의 금융 파트너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들의 욕구에 신속하게 부응하는 영업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은 부인 진금춘씨와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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