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로 취임한 박병택 제주지방병무청장(58)은 포부를 이같이 밝히며 ‘친절 병무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35년째 병무청에서 잔뼈가 굵은 신임 박 청장은 해박한 업무지식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업무처리에 빈틈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1년 9월 서기관 승진 후 충북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 징병관을 지냈고 병무청 징병검사과장과 선병과장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김순이씨(55)와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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