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 지점장은 서울 출신으로 신일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1978년 대한항공에 입사해 스위스 취리히지점과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점을 거쳐 영국 런던지점장과 서울 여객지점 등 영업분야의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주 지점장은 “제주기점의 국내.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해 증편 및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며 “전직원이 합심해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 지점장은 “특히 관광객 유치를 통한 제주지역의 발전에 업무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가족은 부인 유희순씨와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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