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 지도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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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업체의 경영 및 기술력을 진단해 문제 해결방안과 개선방향을 제시하는 중소기업 지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남궁옥)는 9일 중소업체가 스스로 해결하기 힘든 기술.경영상 애로사항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진단해주는 지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기 지도사업은 경영과 기술, 정보화, 국제규격 인증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 개선함으로써 경영능력 및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

지난해에는 도내 9개 업체가 지도사업을 활용했으나 올해 들어서는 갑절 넘은 22개 업체가 전문가 지도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목표 대비 달성률도 275%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해 지도사업에 대한 중소업체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촉진을 위한 컨설팅도 6개 업체가 참여, 활용도가 높아졌다.
중진공 제주본부 관계자는 “지도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가 지원되는 데다 지도.컨설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면서 도내 업체의 이용이 점차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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