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거리유세 - "흑색선전 중단 정책선거 하자"
민주당 거리유세 - "흑색선전 중단 정책선거 하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민주당 제주도선거대책본부(공동본부장 정대권 홍성제)는 9일 신제주와 제주시 아라.월평.용강.봉개 등지에서 유세를 열고 ‘세대교체론’을 내세우며 지지층 확대와 부동표 공략에 주력했다.

오만식 도선대본부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자 흑색선전과 공작정치, 지역감정 부추기기에 매달리는 것을 보면 우리가 앞서는 게 확실하다”며 “한나라당은 즉각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정책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영훈 제주시지구당 정책실장은 “노 후보만이 군림하는 대통령이 아닌 중산층과 서민의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서 “제주도민의 아픔인 4.3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노 후보뿐”이라며 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