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마을 만들기 대학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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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가능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11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총 8차례에 걸쳐 ‘2012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 대학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학과정은 이론교육과 체험교육 등 단계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우선 1단계 기초교육과정으로 17개 읍.면.동별 지역리더 및 주민, 공무원 등 62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기초역량강화 교육을 읍.면별로 실시하고 동은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어 2단계는 실무과정으로 7월 9일 서귀포시청 2청사에서 경우 38개 자립마을 리더 및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추진 가능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3단계 심화과정에는 자립우수 마을 핵심리더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관리 역량습득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4단계는 2단계, 3단계 교육과정 이수자에 한해 완주군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와 임실치즈마을 등 마을 만들기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학과정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사업 역량강화 기반 조성과 함께 마을 리더들에 대한 선택적 교육으로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지호 서귀포시 마을만들기담당은 “지속가능한 서귀포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지역을 바라보는 타당성 있는 시각과 다양한 사회적 경제 운영 방법론 제시 등 핵심리더 과정을 신설.운영해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주민자치과 76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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