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지역의 유력 언론사 기자와 여행업체 대표 등 2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제주 직항편을 이용해 무비자로 입국했다.
중국 단체관광객의 첫 무사증 입도는 지난 10월 12일 크루즈 유람선을 통해 이뤄졌으나 항공편을 이용한 무사증 입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의 초청으로 방문한 이들은 오는 13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주요 관광지 시찰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며 제주도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중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도관광협회는 이날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대합실에서 방문단에 대한 환대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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