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로 각 9명의 작품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출품 장르는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하다.
제1부(17일~2003년 1월 4일)에는 김창열, 함섭, 안병석, 이영학, 최은수, 이정연, 정현숙, 이지현, 조성연씨가 참가하며 제2부(2003년 1월 7~30일)에는 백남준, 황영성, 조성묵, 김순례, 김창영, 도윤희, 김찬일, 박광성, 이목을씨가 출품한다.
화랑측은 “30대 초반에서 70대까지의 작가 중 국제 아트페어와 비엔날레 등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작가를 선정해 동시대 한국미술의 주류를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를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문의 (02)544-8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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