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련한 경기운영과 파트너십이 우승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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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클럽 최광호 한라클럽 회장
▲ 최광호 한라클럽 회장.
“회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으뜸 한라’의 면모를 과시하며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쁩니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라클럽의 최광호 회장은 우승의 원동력을 회원들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파트너십에서 찾았다.

최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회원들이 생각 이외의 실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었다”며 “오랜 클럽활동을 통해 얻은 노련함과 평소 파트너와의 꾸준한 연습을 하면서 얻은 파트너와의 호흡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연습 때마다 클럽의 구호인 ‘으뜸 한라’를 외치며 단합을 다지고 있는데 이번 우승도 회원들의 단합과 패기가 힘을 발휘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특히 “60대와 젊은층 모두가 고른 기량을 발휘했다”며 “앞으로 클럽 회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회원 화합에 노력해 진정한 ‘으뜸 한라’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회 대회때부터 참가해 우승 4회, 준우승 2회, 3위 2회 등 꾸준히 강자의 모습을 확인시켜주던 한라클럽은 지난해 종합 우승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숫자를 올해 종합 우승으로 우승 숫자를 5회로 늘려 최다 우승 클럽으로 등극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이 주말에는 물론이고 주중에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흘린 땀방울이 우승이라는 달콤한 열매로 이어지는 것 같다”며 “내년 대회에서 3연패를 이뤄내겠다”고 역설했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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