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은 기업체 직원들의 팀웍에도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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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규 ㈜대교 대표이사
▲ 박명규 (주)대교 대표이사.
“생활체육에 있어 배드민턴은 가장 편하고 부담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종목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에 배드민턴이 큰 기여를 하리라 봅니다.”

박명규 ㈜대교 대표이사가 ‘2012 대교눈높이컵·제12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 참석차 지난 23일 제주를 찾았다.

박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대회장인 제주시한라체육관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다목적관을 찾아 경기를 참관하며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박 대표이사는 이날 공식 직함 앞에 ‘배드민턴 전도사’라는 또다른 직함을 부여해도 모자랄 정도로 배드민턴 예찬론을 폈다.

“배드민턴은 라켓과 셔틀콕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잖아요. 간편하게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박 대표이사는 “특히 복식경기의 경우 땀흘리면서 팀웍을 다지는 효과도 거둘 수 있기에 회사 내에서도 생활체육 종목으로 배드민턴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대교는 매년 전국 각 지점 및 지역 예선을 거쳐 총 100여 팀이 최종 실력을 겨루는 사내 배드민턴 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치르고 있다. 이 대회에는 ㈜대교 가족 1만8000여 명이 참여하는 사내 최고의 행사다.

박 대표이사는 경영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최근 열린 사내 임원대회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 대표이사는 “‘2012 대교눈높이컵·제12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를 통해 제주에서도 배드민턴 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말을 들을때 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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