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작년比 10.6% 늘어 中企 기술경쟁력 강화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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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기술혁신개발사업의 내년도 지원 규모가 올해보다 증액 편성됐다.

17일 제주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에 따르면 내년도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규모는 전국적으로 1089억원이 책정돼 지난해에 비해 10.6%(104억원) 늘어났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기술개발 능력은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업체에 기술개발 소요비용의 75%까지 1억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것.

무담보와 무이자 등의 조건으로 중소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도내에서도 올해 13개 업체가 5억89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제주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기반 및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지원 확대와 함께 단계별로 지원체계를 구축,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을 정했다.

또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중기청에서 2003년도 기술혁신개발사업 설명회를 열고 이날부터 희망업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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