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 총무는 오는 30일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와의 회담에서 국정조사 도입 협조를 강력히 요청하고 민주당이 거부하면 단독 국정조사 실시와 특검제 법안 제정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할 예정이다.
이 총무는 28일 '대북 뒷거래 의혹과 관련해 내주초 총무회담때 국정조사 도입을 위한 협상을 벌일 계획'이라며 '그러나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단독 국정조사와 도입은 물론 특검제 법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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