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오카·오사카, 울산 등에 제주관광홍보관 확대·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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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의 첨병 역할을 할 제주관광홍보관이 내년에 일본 후쿠오카 및 오사카와 국내 울산지역에 확대.개설될 예정이어서 관광객 유치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의 본격 추진에 따른 제주 홍보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해 내년 예산에 편성한 제주관광홍보관 개설 사업 예산이 도의회의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구체적인 운영계획 마련에 착수했다.

도는 우선 일본지역 제주관광 홍보사무소 개설 예산으로 1억6800만원이 확보됨에 따라 접근성면에서 유리한 후쿠오카와 오사카 지역에 홍보사무소를 신설키로 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시설 임대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

도는 당초 도쿄지역에도 홍보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었으나 관광공사 도쿄지사에 여유공간이 부족하고 예산 및 임차료 부담으로 추후에 추진키로 했다.

도는 또 국내 홍보관도 당초 부산과 울산지역에 개설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확보된 1억5000만원으로는 두 군데 동시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우선 울산지역에 개설한 후 앞으로 부산과 호남지역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현재 국내.외 제주관광홍보관은 서울과 중국 베이징 등 2개 지역에 설치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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