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워크아웃 10월엔 상담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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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지원(개인워크아웃) 접수가 다음달부터나 가능할 전망이다.

신용회복지원위원회는 3일 문의가 폭주하는데다 개별 금융기관의 준비 부족 등으로 이달에는 자격여부와 지원방법 등에 대해 상담만 한 뒤 그 이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일 개소식을 한 뒤 이틀동안 10대의 전화가 쉴 새 없이 울렸으며 방문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3개 이상 금융기관에서 2천만원 이하의 빚을 지고 있으며 신용불량자가 된지 1년이 지나 신용회복지원 1단계 적용이 가능한 경우는 문의 전화의 5%, 방문객의 10%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원자격이 되는지에 대한 문의도 있지만 과도한 이자부담 등 어려운 처지를 호소하거나 신용불량자 해지방법을 문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일 개소식을 한 신용회복지원위원회에 개인워크아웃 지원자격 문의를 하려면 인터넷(www.pcrs.or.kr)이나 전화(☎6362-200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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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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