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약물관련 선수 강력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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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이 금지 약물을 소지하기만 해도 출장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선수노조와 종전의 약물 방지 프로그램에 이같은 처벌 규정을 포함시키기로 합의했다고 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에따라 금지약물 소지 사실이 처음 적발된 선수는 15∼30일, 두번째 적발되면 30∼90일의 출장정지 징계를 각각 받게 되며 세번째와 네번째는 각각 1년과 2년의 출장정지 징계를 감수해야 한다.

또 5차례 이상 적발되는 선수에 대해서는 메이저리그 사무국 커미셔너가 징계 수위를 결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금지 약물을 판매하거나 유통시킨 선수는 첫번째로 적발될 경우 60∼90일의 출장정지와 벌금 10만달러의 징계를 받지만 두번째는 출장정지 기간이 2년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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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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