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또 `대북 4억달러 비밀지원설'의 진상규명을 위해 국정조사와 함께 특별검사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남경필(南景弼) 중앙선거대책위 대변인은 선거전략회의 후 브리핑에서 '내주 월요일 공적자금 특검법안 제출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대상선이 2000년 4천900억원 이외에 2001년 추가로 5천억원을 지원받은 사실이 드러났지만 정부는 은폐에 급급하고 있는 만큼 국정조사와 특별검사제를 도입하는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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