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중 4명은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1명은 디트로이트에서 각각 체포됐으며,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검거됐다고 CNN은 전했다.
이와 관련, FBI 당국자들은 이날 오후 1시(현지시간) 법무부에서 이번 사건 내용에 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NN은 이날 당국 소식통을 인용, 이들 6명의 용의자가 알-카에다 테러조직을 지원하고 물자를 제공한 혐의로 고발됐다고 밝혔다.
미 당국자들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휴면 테러 세포가 미국 내부에 존재하고 있으며 9.11 사건에 이은 후속 테러를 계획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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