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이날 국제선 청사 정밀수색에 나섰던 부산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요원들이 국제선 청사 흡연실 앞 화분에서 M16A1 실탄 1발과 공포탄 1발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실탄은 지난 95년, 공포탄은 지난 92년 국내 무기제조업체에서 각각 제조된 것으로 즉시 사용 가능한 총탄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해공항내 경찰 정보수사반(200호)에 총탄을 보내 총탄 유출 및 발견경위에 대해 정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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