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의 섬 제주에서 즐기는 오다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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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있는 쉼터...(8)제주펜션오다

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시끌벅적한 여행에서 연인과 함께하는 오붓한 여행, 가족과 지내는 화목한 여행 등 일행과 목적 등에 따라 다양하다.

 

일상의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피해 제주를 찾았다면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제주펜션오다(대표 장영미)’를 적극 추천한다.

 

삼다(三多)의 섬, 제주에 자리 잡은 ‘오다(五多)’는 제주의 삼다에 고객과의 소통과 편리하고 깨끗한 시설이라는 이다(二多)를 접목해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약속한다.

 

오다는 레지던스호텔(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시설)을 추구, 객실 안에 거실과 세탁실, 주방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이용객들로 하여금 ‘호텔 같은 집’처럼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오다는 모던한 느낌을 살리고 미니멀리즘(최소한주의)을 추구한 주인장과 건축가의 숨결이 느껴진다.

 

사각형 구조로 지어진 건물의 외벽은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마감, 단순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준다.

 

특히 공사를 시작할 때부터 펜션 부지를 주변 지형보다 높게 만들어 공사를 진행, 객실에 누워서도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게 했다.

 

객실 창문은 한쪽 벽면을 다 차지할 만큼 최대한 크게 만들어 투숙객들의 시야를 선명하게 해 준다.

 

오다 객실에 누워서 바라보는 제주의 붉은 노을은 투숙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것이다.

 

또 운이 좋다면 이른 아침 바다를 무리 지어 헤엄치는 돌고래를 만날 수도 있다.

 

넓은 태평양을 가로질러 행군하는 돌고래 무리의 힘찬 행진을 보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문의 제주펜션오다 712-2005.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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