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장관-검찰총장 8일께 임명
법무장관-검찰총장 8일께 임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피의자 구타사망 사건’ 여파로 공석중인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에 대한 인선이 오는 8일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6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인사에 대해 숙고중이며 오늘부터 자문을 구할 분들을 만나도록 지시했다”면서 “오늘과 내일은 없을 것”이라고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새로 간 사람이 사건을 해결할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말해‘구타사망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종결된 뒤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을 임명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후임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에 대한 인선은 수사결과가 발표되는 오는8일께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김 대통령은 검찰 조직의 안정과 함께 대선의 공정한 관리를 주요한 인선기준으로 삼아 ‘법조 요직을 두루 거친 정치색이 없는 인사’ 가운데서 후임 법무장관과 검찰총장을 발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