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소재 양돈장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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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34분께 제주시 조천읍 신모씨(62)의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돈사 2동 2366㎡가 불에 타고 돼지 2135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12억원 가량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의 제주동부경찰서 753-0112.

 

고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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