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면에 펼쳐지는 건축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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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제주도건축사회(회장 김한진)가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2002 회원 작품전을 갖는다.

2000년 첫 작품전을 연 이래 2년 만에 갖는 이번 두번째 작품전에서는 지역 건축문화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현역 건축사들이 각종 공모전에 참가했거나 실제 건립된 대형 건물의 설계작품 등을 모았다.

제주4.3평화공원 현상 공모에 응모했던 연건축(건축사 강문종)과 가우건축사사무소(건축사 양건)가 12만평 부지에 설계한 4.3평화공원 현상설계안 작품을 비롯해 총 40여 점이 선보인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아름건축),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청사 현상설계안(오름건축.김한진 건축사), 제주재활의원(은산종합건축),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 현상설계안(이세환 건축사), 서귀포지역 교원자율센터(아람건축), 감귤박물관 건립공사(김영식 건축사), 제주YWCA회관(김석윤 건축사), 신창성당 조수공소(하나건축) 등 도내 건축 설계의 다양한 형태를 만날 수 있다.

각 작품이 제주 향토색과 얼마나 어울리는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지 비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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