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제대로 잡고 그린에 맞는 스트로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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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로 가는 길-퍼팅의 비결(1)

퍼팅은 골프 경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골프 전체 게임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통계 자료가 있다.


또한 퍼팅은 기술적으로는 단순하고 간단하지만 이와 더불어 정신적인 요소가 작용해 정복이 쉽지 않을 것이다.


프로들도 투어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매일 2~3시간씩 연습하는 것을 보면 분명히 중요한 것이며, 기술적으로 몇 가지 원리만 안다면 아마추어들도 프로와 같은 경지에 오를 수 있다.


우선 퍼팅을 하기 위해서는 그 원리부터 이해해야 한다.


첫째, 양쪽 시선이 퍼팅 라인 위쪽에 있어야 한다.

 

둘째, 공의 위치는 왼쪽 눈 바로 앞에 있어야 한다.

 

셋째, 양손 그립이 좌우 대칭이 되게 잡는다.

 

넷째, 최대한 손목사용을 억제하고 양쪽 어깨와 팔에 의한 스트로크로 퍼팅을 한다.

 

다섯째, 왼손은 방향을 잡아 주고 오른손으로 거리감을 잡아 준다.

 

여섯째, 스윙의 크기를 크게 해서 몸에 힘을 빼고 헤드무게로 공을 멀리 보내는 롱퍼팅 연습을 한다.

 

일곱 번째, 그린스피드에 맞는 스트로크를 개발한다. 예를 들어, 아주 빠른 그린에서는 부드럽게 굴러주는 방법과 헤드 무게로 스윙의 크기로 때리는 방법, 그리고 임팩트 힘의 가감에 의한 방법이 있다.


여덟 번째, 시간날 때마다 거울 앞에서 이미지 트레이닝과 스트로크 연습을 해 준다.

 

아홉 번째, 골프책이나 골프 TV중계를 통해서 프로들이 하는 동작을 유심히 관찰하거나 연구하는 자세를 가진다.

열 번째, 부드러운 스트로크를 위해 몸에 힘을 빼고 헤드 무게로만 스트로크 한다.

 

열한번째, 항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감을 가지고 스트로크한다.

마지막으로 집중력 향상을 위해 꾸준한 체력 단련을 해 줘야 한다.


한라대학교 골프담당 겸임교수 / 체육학(골프)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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