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4', 첫 회 시청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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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4'가 시청률 6.3%로 출발했다.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엠넷과 KM에서 동시 방송된 '슈퍼스타K 4'는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평균 6.3%, 최고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시즌 3 첫 회 시청률 8.3%보다 낮은 수치이나 올해 케이블에서 방송된 프로그램 가운데는 최고치다.

방송 후 인터넷에는 화제의 출연자들이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모 기업 회장의 아들로 미국 명문 조지타운대학교 입학을 앞둔 로이킴을 비롯해 아픈 아들을 위해 도전한 격투기 선수 육진수, 발성장애를 지닌 연규성, 심사위원 이승철의 극찬을 받은 고교생 유승우 등이 시선을 끌었다.

강용석 전 국회의원과 가수 조앤 등 유명인 도전자들도 화제를 모았다.

엠넷은 TV 외 온라인을 통한 시청량은 지난 시즌보다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엠넷에 따르면 '슈퍼스타K 4'가 방송된 엠넷닷컴과 온라인 시청사이트 티빙의 순간 최고 동시접속자는 지난 시즌보다 2.5배 증가했다.

한편 '슈퍼스타K 4'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고쇼'는 전국 지상파 가구 기준 10.5%를 기록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MBC 금요시트콤 '천번째 남자'는 전국 기준 시청률 6.7%로 출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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