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WCC 포럼 이벤트 마무리...제주 자연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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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자연보전 제주(이하 제주 WCC) 개막 6일째를 맞은 11일에는 제주 자연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포스터 전시와 함께 파빌리온, 각종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포럼 이벤트 마지막 날인 이날 포스터 전시에서는 제주 자연의 세계적인 가치가 집중 홍보됐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포스터 전시장에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제주 생물권보전지역’,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제주지역의 람사르습지’, ‘제주 올레’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전시돼 세계인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또한 제주 파닐리온에서는 ‘자연을 중시하는 리더들-네이쳐 프러스(Nature+)를 위한 지도자들의 역할과 섬에서의 경험’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국 파빌리온에서는 ‘한국의 수자원 및 생태계서비스 증진을 위한 하천습지생태계 관리방안’에 대한 토론이 열리는 등 한국적 의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문화·전시행사는 총회가 마무리되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문화행사로는 케이 타이거스(K-tigers)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M바이러스의 ‘세계재즈공연’이 펼쳐졌고, 120여 개 홍보부스에서는 세계 각국의 문화와 환경을 엿볼수 있는 전시 행사가 지속됐다.


한편 이날까지 전문가 워크숍, 지식카페, 포스터 전시, 보전 캠퍼스 등 포럼 이벤트 프로그램이 모두 마무리됐고 12일부터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회원총회가 집중된다. 아울러 13일에는 제주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식투어 행사가 마련된다. 문의 제주도WCC추진기획단 710-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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