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외국인 대하기 두렵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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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외국인을 상대하는 데 두렵지 않을 것 같네요.”
제주시가 1차로 7개 국어를 통역할 수 있는 단말기 120대를 확보, 동사무소 및 외국인과 접촉하게 되는 실.과의 직원 등을 중심으로 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의 통역단말기 배부는 월드컵 성공 개최와 국제자유도시 추진 등으로 외국인들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자유롭게 드나드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통역서비스는 통역단말기를 개인 휴대전화기에 연결해 통역회사를 호출하면 스피커폰을 통한 통역사, 외국인, 본인의 3자 대화 방식으로 이뤄진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하고 통역 대상은 영어, 일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7개 국어다.
현병희 정보화지원사업단장은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든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외국어 실력을 배양할 수 있고 외국인들의 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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