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현지 감귤 판촉·홍보활동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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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감귤 캐나다홍보단은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각) 밴쿠버시 브로드웨이가에 위치한 세이프웨이 2호점에서 제주감귤 판촉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올해 선발된 감귤아가씨 5명이 함께 참석해 매장내 판매코너를 설치, 소비자들에게 감귤 시식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제주감귤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어 11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에는 엠파이어 랜드마크호텔에서 박종기 총영사, 린시 W 홀 캐나다.한국실업인협회 회장,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이범신 퍼시픽림 사장, 엘렌 우즈워드 밴쿠버시의회 의원, 조지 케네디 UBC대 교수, 로버드 릴리 한국 전 퇴역군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수출관계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전 농림부 장관은 “이 같은 감귤 판촉활동이 매우 고무적인 행사”라며 자신도 귀국 후 감귤 판촉활동에 나설 용의가 있다고 즉석에서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소비자들과 감귤 수입 관련 유통업체에 제주도정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제주감귤을 판촉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 반면 현지 언론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함으로써 효과가 반감돼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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