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고객서비스 종합평가서 제주지역 농협 道 단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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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농협이 2002년도 고객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9개 도 단위 지역 중 1위를 차지했다.

중앙회 영업점 그룹단위 평가에서는 전국 시지역 지점 200개 점포 중 남문지점(지점장 홍성요)이 15위, 전국 219개 출장소 중에서는 경마공원 출장소(소장 강영철)가 11위, 교육청 출장소(소장 정창호)가 19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회원 농협에 대한 평가에서는 도시형 농협 본.지소 921개 중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오홍식)이 14위, 농촌형 농협 본.지소 1195개 중에서는 한경농협(조합장 김도형)이 3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제주감협 제주시지점(지점장 정인생), 제주시농협 동문지점(지점장 이윤경), 제주시농협 서부지점(지점장 고군찬)도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농협중앙회장 표창을 받는다.

한편 농협이 실시하는 고객서비스 종합평가는 연 6회에 걸쳐 외부 전문모니터의 방문 관찰 및 전화 점검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고객맞이 준비, 서비스 기본예절, 서비스 마케팅, 전화 응대, 환경관리 상태 등에 대한 평가 결과를 종합해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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