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6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열린정보센터 6층 회의실에서 ‘1가구 2차량 시대의 새로운 주차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주차정책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형철 교수(경원대)가 ‘제주시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과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김황배 교수(남서울대)와 오승훈 교수(경기대)가 ‘제주시 주차단속체계의 새로운 대응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와 함께 국내 교통전문가 및 8명의 도내.외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제주시 주차문제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새로운 주차정책의 개발과 실천방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도출, 시의 주차 상황을 부각시킴으로써 시민주차질서의식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미나는 시 실정에 맞는 주차정책 방향 설정 및 주차문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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