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탁구 교류전 제주서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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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탁구협회(회장 조양호)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2012년 한·일 청소년 교류전’을 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회장 오영수)가 지원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양국 선수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양국 청소년들은 9일에는 함께 도내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우정을 다진다.

일본 선수단 사까베 다다이꼬 단장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제주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초청해 준 대한탁구협회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청소년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영자 한국 선수단 감독(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은 “예전에는 한국의 경기력이 일본보다 뛰어났는데 지금은 일본 실력이 높아졌다”며 “교류전을 계기로 한국 청소년들의 실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대한탁구협회 (02)420-424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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