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인 관광객 방문이 침체된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일본 기업 인센티브 투어단을 제주로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나고야 지역 주택 판매 기업인 ‘미사와홈토카이’ 인센티브 투어단이 지난 11·12일 제주를 찾았다.
이번 제주 방문에는 사이토 마사유키 미사와홈토카이 사장 등 임직원 360여 명이 참가했으며, 2박 3일간 제주의 청정 자연과 향토요리를 즐기는 자유 일정으로 진행됐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나고야 지역 기업 인센티브 투어단의 제주 방문은 제주 홍보 활동과 더불어 일본 직항지역 중심의 홍보 마케팅 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겨울철 비수기 대비 및 내년 고부가가치 대형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에 마케팅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관광공사 마케팅사업처 740-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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