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관광지인 일출랜드에서 운영하는 조직 강화 프로그램인 ‘우리모영 놀게마씸’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영관광 일출랜드(대표 강재업)는 지난 달 국내 모 글로벌 물류 기업 직원 70여 명이 팀빌딩 프로그램 '우리모영 놀게마씸'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일출랜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우리모영 놀게마씸’은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활용한 스토리 전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별로 다른 색상의 조끼를 착용해 팀을 분류하고, 협동 제기차기, 물허벅 채우기, 미천굴 돌하르방 찾기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스마트폰을 이용한 제주도민의 생활 및 문화와 관련된 여러 미션을 완수하면서 팀웍을 향상시켜 나갔다.
㈜삼영관광 일출랜드 관계자는 “참가 기업의 직원들이 전반적으로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경향을 띠고 있어 아주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2~3시간여 동안 한 팀으로 참여, 결과를 창출해 내는 과정을 통해 구성원간 협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삼영관광 일출랜드 070-7725-7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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