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29일 발사 예정시각 오후 4시를 16분여 남겨놓고 발사 카운트다운이 중단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상단(2단) 점검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됐다"며 "30분 후 카운트다운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상단부 추력제어기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나로호가 오늘중 발사될 수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일보 webmaster@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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