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남)-조천초(여), 제주 '핑퐁'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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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 전도탁구대회 겸 전도남녀종별선수권대회 열려

보목초와 조천초가 도내 초등탁구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보목초는 지난 23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도지사기 전도탁구대회 겸 제51회 전도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오라초를 맞아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조천초가 온평초를 맞아 접전 끝에 역시 3-2로 승리하면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여중부 제주동여중과 남고부 제주외고도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부 개인전 꿈나무부에서는 김민재(오라초)와 고유진(온평초)이 각각 남녀부에서 우승했고, 초등부에서는 유관호(오라초)와 설혜원(조천초)이 각각 남녀부 정상에 등극했다.


우혜원(제주동여중)과 이유상(제주외고)도 여중부와 남고부에서 우승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제주도 탁구대회를 마무리하는 대회로, 250여 명의 선수와 61명의 임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난 대회와 달리 직장인의 참여도가 높아 학생부 외에도 직장부 16개팀이 4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결승에서 격돌했다.


그 결과 개인전에서는 ▲일반1부 한정영(제주도교육청) ▲일반2부 송영호(도소방방재본부) ▲일반3부 고주민(탐라동호회) 선수가 각각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단체전에서는 제주도교육청이 직장부에서 우승했고, 동호인부에서는 1·2·3부 모두 탐라동호회가 우승을 휩쓸었다.


문의 제주도체육회 75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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