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도.시정 평가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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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이 2010~2011년 제주특별자치도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읍·면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표선면은 2012년 도 주관 주요 시책 평가에서 3개 부문에서 최우수, 7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종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표선면은 ▲저출산 대책 ▲민원제도 과제 발굴 및 이행 ▲상반기 클린환경 제주만들기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자원봉사 및 글로벌 매너 향상 ▲지방세정 운영 ▲비상·민방위 분야 ▲사계절 꽃피는 제주만들기 ▲하반기 클린환경 제주만들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는 시정 평가에서도 지방세정, 관광서비스 혁신, 주민자치센터 운영 부문 등에서 최우수 부문을 받는 등 12개 부문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정홍보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강금화 표선면장은 “올해에도 주민들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담당 760-4411.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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