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하모니 추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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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합창총연합회 제주도지회(지회장 오승식) 2002 창작합창의 밤 행사가 28일 오후 7시 제주한라대학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립합창단(지휘 홍성호)과 제주칸투스합창단(지휘 신성식) 등이 출연해 성가곡과 캐럴, 창작가곡을 부른다.

1부에는 자영업자, 직장인, 주부, 학생으로 구성된 민간혼성합창단인 제주칸투스합창단이 출연한다. 존 리빗의 ‘축제 미사’ 중 ‘키리에’와 ‘세 명의 사랑스런 아씨들’을 여성합창으로, ‘에델바이스’, ‘마이웨이’, ‘광고음악모음’(안현순 편곡)을 혼성합창으로 들려준다.

2부엔 소프라노 김지은씨와 서귀포시립합창단이 나온다.
김씨는 합창총연합회 도지회가 위촉한 안경수씨의 창작가곡 ‘신촌 큰 물’(이용상 작시), ‘서귀포 칠십리’(고응삼 시)를 노래한다.

서귀포시립합창단은 ‘아프리칸 노엘’(편곡 B. 하란), ‘스펙터클한 징글벨’(편곡 존 리빗) 등 싱커페이션과 박자의 변화가 세련되게 전개되는 리드미컬한 징글벨 모음곡 ‘세 편의 징글벨’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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