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39명의 작품들을 330쪽 분량에 담은 이번호에는 회원이자 민속학자인 ‘제주민요 연구의 대가-고(故) 현지 김영돈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추모특집으로 실렸다.
추모특집 안에 펼쳐진 추모수필로는 ‘현지 김영돈 선생’(현화진), ‘현지 선생은 가고’(조명철), ‘영돈 선생 이야기’(김정택) 등 3편,‘다시 읽는 현지 김영돈 선생의 글’로는 ‘제주해녀 등 2편’과 ‘민요감상 몇 편’이 소개됐다.
한편 제주수필문학회는 16일 오후 6시 제주시내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수필문학의 밤을 열고 제9집 발간기념회 및 창간 수필 낭송회에 이어 고 김영돈 선생 추모 낭송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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